국가자격이 아니라 민간자격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조리기능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이 아니라 민간 단체들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인데, 여러 협회와 단체가 각자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리스타 자격증이라는 하나의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발급 단체마다 등급·과정·비용이 다른데, 준비 전에 어느 단체의 자격인지, 등록된 민간자격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민간자격이라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고,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과 추출 실력을 체계적으로 배웠다는 것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됩니다. 다만 단체가 많은 만큼 과정의 내용과 비용 차이가 커서, 등록 여부와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험은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
| 구분 | 내용 |
|---|---|
| 필기 | 커피 이론·기계·위생 |
| 실기 | 에스프레소·카푸치노 추출 |
| 등급 | 단체별 2급→1급 순 |
| 응시 | 대부분 제한 없음 |
표처럼 대부분의 단체가 필기와 실기로 시험을 나누는데, 필기는 커피의 기초 이론과 머신 관리·위생 등을 다루고, 실기는 정해진 시간 안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을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2급부터 시작해 1급으로 올라가는 구조가 많은데, 정확한 과목과 기준은 단체마다 달라 응시할 곳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기는 머신을 직접 다뤄 봐야 늘기 때문에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연습하며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학이 어렵다기보다 연습할 머신을 구하기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과 시험을 함께 운영하는 곳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격증만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카페 취업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수인 곳은 많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는 자격증보다 실무 경험을 더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은 커피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알맞은데, 배우는 과정에서 얻는 지식과 손기술이 자격증 종이보다 더 큰 자산이 됩니다.
다만 카페 창업을 생각한다면 커피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 두는 것이 운영에 도움이 되고, 취업에서도 경험이 없는 초보라면 기본기를 배웠다는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자체가 목적이 되기보다, 커피를 제대로 배우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분에게 맞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카페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분, 커피를 취미로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응시 제한이 거의 없어 학생부터 은퇴 후 제2의 일을 찾는 분까지 도전하는 분야입니다. 특히 커피 시장이 넓어 배워 두면 쓸 곳이 많은 편이라,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의 직업 체험으로도 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느 단체에서 따든 실력은 결국 연습량에서 나오니, 자격증 취득 후에도 꾸준히 추출을 연습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는 자격인 만큼, 등록된 단체인지 확인하고 자기 목적에 맞는 과정을 고르면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