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인데 학교를 쉬는 날
재량휴업일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데도 학교장이 학교 사정과 지역 여건을 살펴 학사일정에 넣는 휴업일로, 공휴일 사이에 낀 평일을 쉬게 해 연휴를 잇는 데 주로 쓰이며 정하는 절차는 학교·교육청 안내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규 수업과 급식이 없지만 방학처럼 긴 쉼이 아니라 학교 한 곳당 평균 약 1.5일로 짧게 잡히는 편이라서, 하루 이틀 아이 일정을 따로 꾸리는 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5월에 가장 많이 몰립니다
| 달 | 이 날이 있는 학교 수 |
|---|---|
| 5월 | 129곳 |
| 9월 | 19곳 |
| 10월 | 13곳 |
| 11월 | 10곳 |
스쿨맵이 교육청 나이스에서 받은 2026학년도 학사일정을 보면 조사한 초등학교 150곳 중 132곳(88%)의 일정에 재량휴업일이 올라 있어 대부분의 학교가 운영하는 셈이고, 달로 나누면 5월이 129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특히 5월은 공휴일 사이에 평일이 끼기 쉬워 이를 쉬는 날로 묶는 학교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가을에 하루를 더 두는 학교도 있으므로 9월부터 11월 사이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그날 아이는 어디서 보낼까
재량휴업일에는 등교하지 않으므로 아이는 집이나 다른 돌봄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는데, 학교에 따라 이날도 돌봄교실을 열기도 하고 함께 쉬기도 하며 학원이 쉬는 경우도 있어 평소 동선이 그대로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가정이라면 학교 돌봄 운영 여부와 신청 기한을 먼저 확인하고, 다니는 학원의 운영 여부와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가족이나 이웃과 돌봄을 나눌 수 있는지까지 미리 정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름이 달라도 같은 날입니다
학교마다 부르는 이름도 조금씩 달라서 재량휴업일이라고 쓰는 학교가 69곳으로 가장 많고 학교장재량휴업일 29곳, 학교자율휴업일 14곳, 자율휴업일 9곳처럼 표기가 갈리는데, 띄어쓰기나 앞뒤 말이 달라도 학교가 정한 휴업일이라는 뜻은 같습니다. 다만 날짜와 일수는 학교마다 다르므로 학기 초에 오는 학사일정 가정통신문과 알림장을 챙겨 보시고, 스쿨맵 알리미에 우리 학교를 등록해 두면 휴업일이 다가올 때 미리 알림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행사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것을 모았습니다.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은 보통 언제인가요?
5월에 가장 많이 잡히는데, 스쿨맵이 조사한 초등학교 150곳 중 129곳이 5월에 재량휴업일을 두었습니다. 9월부터 11월 사이에 하루를 더 두는 학교도 있으므로 우리 학교 학사일정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에 맞벌이 부모는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학교 돌봄교실을 그날 운영하는지와 신청 기한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다니는 학원이 쉬는지, 점심은 어디서 먹을지까지 미리 정해 두시면 당일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재량휴업일에 초등학생은 학교에 가나요?
재량휴업일은 학교가 쉬는 날이라 정규 수업과 급식이 없고 아이는 등교하지 않습니다. 다만 학교에 따라 돌봄교실을 여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정통신문의 돌봄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장재량휴업일과 자율휴업일은 다른 날인가요?
이름만 다를 뿐 학교가 학사일정 안에서 정한 휴업일이라는 뜻은 같습니다. 조사한 학교 가운데 재량휴업일이라고 쓰는 곳이 69곳으로 가장 많고, 학교장재량휴업일이나 학교자율휴업일처럼 표기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 학교 재량휴업일 날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학기 초에 오는 학사일정 가정통신문과 알림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스쿨맵 알리미에 다니는 학교를 등록해 두시면 재량휴업일이 다가올 때 미리 알림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