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는 왜 챙겨 봐야 할까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출결, 교과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학년마다 누적으로 기록되는 공식 문서인데, 특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 기록이 평가의 핵심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라면 학년이 끝나기 전에 기록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이 지나 마감된 뒤에는 정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생기부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만의 문제는 아니어서, 초등과 중학교 시기에도 출결이나 활동이 어떻게 기록되는지 한 번씩 살펴 두면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기록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지, 빠진 활동은 없는지를 부모가 함께 확인해 두면 나중에 당황할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
| 방법 | 어떻게 |
|---|---|
|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 온라인 가입·자녀 등록 후 열람 |
| 학교 직접 요청 | 담임·행정실에 발급·열람 요청 |
| 정보공개 청구 | 공식 절차로 사본 요청 |
가장 편한 방법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나이스 학부모서비스에 가입해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것인데, 자녀를 자녀로 등록하는 인증 절차를 거치면 성적과 생기부를 집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인증이나 가입이 번거롭다면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 행정실에 직접 발급이나 열람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는데, 학교와 교육청마다 절차와 제공 범위가 조금씩 다르므로 학교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무엇을 보고, 틀리면 어떻게 하나
생기부를 열었다면 먼저 출결과 교과 성적처럼 사실 관계가 분명한 항목이 맞는지 보고, 그다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처럼 아이의 활동이 담긴 부분이 실제 한 일과 어긋나지 않는지 살피면 됩니다. 이때 부모가 내용을 고쳐 달라고 요구하는 자리는 아니고, 명백한 오기나 누락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사실과 다른 기록을 발견했다면 정정은 정해진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담임 선생님에게 알리고 학교가 근거를 확인해 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정정에는 증빙과 심의가 따르고 마감 시기가 지나면 어려워지므로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면 학기 중에 되도록 빨리 학교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한데, 열람 방법과 정정 절차는 학교·교육청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소속 학교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