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비슷해도 성격이 다릅니다
대외활동이라는 말 아래에 공모전과 서포터즈, 봉사단, 인턴형 프로그램이 다 들어가 있는데 요구하는 시간과 남는 결과물이 제각각이라,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면 지원해 놓고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지원 전에 이 활동이 나에게 무엇을 남기는지부터 정해야 하는데, 포트폴리오에 넣을 결과물이 필요한지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아니면 관심 분야를 경험해 보고 싶은지에 따라 골라야 할 활동이 완전히 달라지고, 이 기준이 없으면 공고를 볼 때마다 마음이 흔들려 여기저기 지원해 놓고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목적별로 나눠서 봅니다
| 종류 | 남는 것 | 부담 |
|---|---|---|
| 공모전 | 결과물·수상 이력 | 마감 전 집중 투입 |
| 서포터즈 | 콘텐츠 제작 경험 | 정기 활동·과제 |
| 봉사단 | 현장 경험·사람 | 일정 고정 |
| 인턴형 | 실무 경험 | 주중 시간 큰 폭 |
표처럼 공모전은 기간이 짧은 대신 마감 앞에서 시간을 몰아 써야 하고, 서포터즈는 몇 달 동안 정기적으로 과제를 내야 해서 학기 중 부담이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라, 시험 기간과 겹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인턴형 프로그램은 주중 시간이 크게 들어가서 학기 중에는 병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활동은 방학으로 미루고 학기 중에는 시간이 덜 드는 쪽을 고르는 식으로 나눠 잡으면 학점과 활동을 둘 다 지킬 수 있고, 봉사단은 일정이 고정되는 대신 예측이 되니 시간표와 겹치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지원 전에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공고에서 활동 기간과 정기 모임 요일, 오프라인 참석이 필수인지, 수료 조건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걸 안 보고 지원했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이력으로 남지 않을 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활동비나 지원금 지급 여부, 결과물의 저작권 처리 같은 조건도 공고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 전에 읽어 두면 좋고, 궁금한 부분은 주최 측 문의처에 물어보면 되는데 애매한 채로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 문의 과정에서 주최 측의 안내가 성실한지도 함께 보이니 참고가 됩니다.
개수보다 하나를 끝까지가 낫습니다
이력서를 채우려고 여러 개를 동시에 시작하는 학생이 있는데, 결국 어느 것도 깊이 남지 않고 학점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한 학기에는 하나나 둘로 줄이고 끝까지 마치는 쪽이 나중에 이야기할 거리가 훨씬 많아집니다.
면접이나 자기소개에서 힘을 발휘하는 것은 활동 이름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맡아 어떻게 해결했는지인데, 활동하는 동안 맡은 역할과 겪은 문제를 간단히 기록해 두면 나중에 정리할 때 기억을 되살리느라 애먹지 않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