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교환학생은 학교가 협정을 맺은 대학에 학생을 보내는 제도라 지원할 수 있는 학기와 학점 기준, 요구하는 어학성적이 학교마다 정해져 있는데, 이 조건을 모르고 마음만 앞서면 어학 준비 기간을 놓쳐 다음 기회로 밀리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소속 대학 국제교류처의 파견 프로그램 공지를 찾아보는 것인데, 여기에 지원 가능 학년과 성적 요건, 필요한 어학성적 종류와 제출 시점이 적혀 있어서 지금 준비를 시작하면 되는지 아니면 한 학기 뒤를 봐야 하는지가 바로 판단되고, 모집 시기도 함께 나와 있어 언제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역산할 수 있습니다.
확인할 항목을 나눠서 봅니다
| 항목 | 무엇을 확인하나 |
|---|---|
| 지원 자격 | 학년·이수 학점·어학성적 |
| 학점 인정 | 인정 범위·전공 인정 여부 |
| 등록금 | 어느 학교에 내는가 |
| 추가 비용 | 항공·체류·보험·비자 |
표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것이 학점 인정인데, 다녀온 학기에 들은 과목이 우리 학교 졸업 학점으로 어떻게 들어오는지가 학교마다 다르고 전공으로 인정되는지 일반 학점으로만 들어오는지도 갈려서, 파견 전에 학과 사무실과 국제교류처 양쪽에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비용도 구조를 알고 봐야 하는데 등록금을 우리 학교에 내는 방식과 상대 학교에 내는 방식이 프로그램마다 다르고, 어느 쪽이든 항공권과 현지 체류비, 보험과 비자 비용은 따로 든다는 점을 계산에 넣어야 실제로 얼마가 필요한지 그림이 나옵니다.
졸업 시기와 맞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 학기를 밖에서 보내면 우리 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전공 필수 과목의 개설 시기와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문에 졸업이 한 학기 밀리는 일이 실제로 있어서 파견 학기를 정하기 전에 남은 필수 과목 개설 학기를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고 있다면 채워야 할 학점이 더 많아 일정이 빡빡해지니, 다녀와서 남은 학기에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미리 그려 보고 감당이 되는지 판단한 뒤에 지원하는 것이 좋은데, 이 부분은 학과 사무실에서 남은 이수 과목을 같이 짚어 보면 훨씬 명확해집니다.
지원 전에 물어볼 사람이 있습니다
공지만 읽고는 감이 잘 안 오는 부분이 많은데 실제로 다녀온 선배가 있으면 생활비가 대략 어느 정도 들었는지,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학이 얼마나 필요했는지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준비의 방향이 훨씬 분명해집니다.
다만 다녀온 사람의 경험은 그 학교와 그 시기의 이야기라 조건이 달라졌을 수 있으니, 참고로 삼되 최종 확인은 국제교류처 공지와 모집요강에서 하고 애매한 부분은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