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고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이 끝난 뒤 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충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반드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학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다 듣는다고 따라 신청하기보다, 자기 공부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방과후학교는 학교나 과목에 따라 내용과 방식이 다른데,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 주기도 하고 심화 내용을 다루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강좌가 열리는지, 자기에게 필요한 과목인지 먼저 살펴보고 신청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으면 좋은 경우
| 이럴 때 | 방과후학교 |
|---|---|
| 특정 과목이 약할 때 | 보충으로 도움 |
| 혼자 하기 어려울 때 | 이끌어 주는 힘 |
| 학원 부담될 때 | 비용 부담 적음 |
| 스스로 잘할 때 | 자습이 나을 수도 |
표처럼 특정 과목이 약하거나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이라면 방과후학교가 도움이 되는데, 학교에서 익숙한 선생님이 이끌어 주고 학원보다 비용 부담도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기 힘든 학생일수록 방과후학교의 규칙적인 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방과후학교보다 그 시간에 혼자 필요한 공부를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과후학교가 자기 공부 흐름에 맞는지, 오히려 시간을 뺏기지는 않는지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해서 다 듣지 마세요
방과후학교가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여러 강좌를 욕심껏 신청하면, 정작 혼자 복습하고 정리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과목 한둘만 골라 듣고 나머지 시간은 스스로 공부하는 데 쓰는 것이, 이것저것 다 듣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또 방과후학교를 듣더라도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내기보다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복습해야 실력이 되는데, 듣기만 하고 넘어가면 시간만 쓰고 남는 것이 적습니다. 그래서 방과후학교는 자습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기 상황에 맞게
결국 방과후학교를 들을지는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과목별 상황과 공부 습관에 맞게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과목은 방과후학교로 채우고 자신 있는 과목은 혼자 하는 식으로, 필요에 따라 골라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엇보다 방과후학교든 자습이든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니, 남을 따라 하기보다 자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쪽을 택하면 됩니다. 정확한 강좌와 신청 방법은 학교마다 다르니, 학교에서 안내하는 방과후학교 계획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