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은 정상 발달 과정
분리불안은 생후 68개월부터 시작해서 돌 전후에 절정에 이르고 보통 23세에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고 이는 아이가 주 양육자 (보통 엄마) 와 애착을 형성했다는 건강한 신호인데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것은 엄마를 안전 기지로 인식하고 사랑한다는 의미라서 오히려 안정적인 애착의 증거입니다.
분리불안은 새로운 환경 (어린이집 입소) 동생 출생 이사 같은 변화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고 이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데 분리불안이 있다고 아이를 의존적이라고 걱정하거나 억지로 떼어놓으려 하기보다 충분한 애착과 안정감을 주면서 점차 독립을 도와주는 게 건강한 발달을 돕는 방법입니다.
분리불안 대처법
분리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은 첫째 헤어질 때 짧고 분명하게 인사하기 (몰래 사라지면 불안 증가) 둘째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 지키기 (신뢰 형성) 셋째 평소 충분한 애착과 스킨십 주기 넷째 점진적으로 분리 연습하기 (짧은 시간부터) 다섯째 안정 애착물 (인형 담요) 활용하기 여섯째 부모가 불안해하지 않기 (부모 불안이 아이에게 전염) 입니다.
특히 몰래 사라지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가 부모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느껴서 더 매달리게 되기 때문이고 헤어질 때는 짧지만 분명하게 인사하고 약속한 시간에 반드시 돌아오는 경험을 반복하면 아이는 부모가 사라져도 다시 온다는 신뢰를 갖게 되어 점차 안심하고 분리를 받아들이며 평소 충분한 애착을 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껴서 분리불안이 줄어듭니다.
분리불안 장애 - 전문가 도움 필요할 때
대부분의 분리불안은 정상 발달이지만 일부는 분리불안 장애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다음 신호가 나타나면 상담을 고려해야 하는데 첫째 나이에 안 맞게 심한 불안 (4세 이후에도 극심) 둘째 분리 시 극단적 반응 (구토 과호흡 공황) 셋째 분리 걱정으로 등원·외출 거부가 지속 넷째 부모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 과도하게 걱정 다섯째 혼자 자기를 극도로 두려워함입니다.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소아정신과나 아동심리 상담을 고려하는 게 좋지만 대부분의 분리불안은 시간과 부모의 안정적인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아이에게 충분한 안정감을 주면서 기다려주는 게 중요하며 분리불안 시기를 잘 넘기면 아이는 오히려 안정적인 독립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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