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부터 정해야 길이 보입니다
대학원은 법에 따라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목적이 달라서 연구를 이어 가려는 사람과 일하면서 학위를 받으려는 사람이 볼 곳이 처음부터 다른데, 이 구분을 모르고 요강을 열면 어떤 조건이 나에게 해당하는지 가려내기가 어렵습니다.
연구 쪽을 생각한다면 일반대학원이 기본이 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생각한다면 야간이나 주말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대학원 쪽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대학 안에도 여러 대학원이 함께 있어서 학교 이름만 보고 찾아가면 엉뚱한 요강을 열게 되니 대학원 이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할 항목은 정해져 있습니다
| 확인할 것 | 어디서 |
|---|---|
| 모집 시기 (전기·후기) | 대학원 홈페이지 공고 |
| 지원 자격 (학위·학점) | 모집요강 |
| 어학 요건과 제출 시점 | 모집요강 |
| 전형 방법 (서류·면접) | 모집요강 |
표의 첫 줄부터 보는 이유는 시기를 놓치면 나머지를 준비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인데, 대학원 모집은 대체로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한 해에 두 번 열리고 전기는 가을에 원서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준비를 시작한다면 지망 대학원의 공고가 언제 올라오는지부터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어학 요건은 특히 미리 봐야 하는 항목인데 요구하는 시험과 인정 범위가 대학원마다 다르고 성적이 유효한 기간도 정해져 있어서, 지금 성적이 없다면 시험 일정을 역산해 접수 전에 결과가 나오도록 준비해야 하고 요건 자체가 없는 곳도 있으니 요강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도교수와 연구계획서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일반대학원에서는 지도교수와 연구 주제가 맞아야 공부가 이어지기 때문에 미리 연락해 상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권하는 곳도 있고 따로 두지 않는 곳도 있어서 필수라고 단정하기 어려우니, 학과 사무실 공지와 요강을 먼저 보고 애매하면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연구계획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 양식과 분량을 대학원에서 지정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에 도는 견본을 그대로 쓰기보다 지망 대학원이 배포하는 양식을 받아 쓰는 것이 안전하고, 무엇을 담을지 막막하다면 학부 지도교수나 학과 조교에게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서를 넣기 전에 볼 것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에 따라 요강과 마감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있어서 대학원 전체 공고만 보고 준비하면 학과 개별 안내를 놓칠 수 있고, 학점이나 졸업 시점처럼 지금 와서 바꾸기 어려운 조건은 미리 확인해 두어야 대안을 생각할 시간이 생깁니다.
졸업 시기와 입학 시기가 어긋나는 경우라면 그 사이를 어떻게 보낼지도 함께 정해야 하는데, 이런 판단은 개인 사정과 학교 규정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학과 사무실이나 지망 대학원 입학처에 문의해 정확한 기준을 듣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