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은 쉬고 어린이집은 다릅니다
유치원은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라 공휴일에는 방과후 과정까지 쉬는 것이 원칙인데, 어린이집은 연중 운영을 기본으로 보호자 사정에 맞춰 조정하는 기관이라 공휴일이라도 맡겨야 하는 가정이 있으면 문을 열 수 있고, 그래서 연휴 전에 몇 명이 나오는지 먼저 묻는 수요조사를 합니다.
다만 연휴 운영은 원마다 사정이 달라서 어린이집 운영 기준을 담은 보육사업안내와 각 원의 운영규정을 바탕으로 정해지는 것이라, 우리 원이 연휴에 문을 여는지 닫는지는 소문이 아니라 원에서 보낸 안내문과 원장 선생님의 설명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안내문에 나오는 말의 뜻부터 알아야 합니다
| 안내문 용어 | 뜻 |
|---|---|
| 휴원 | 연휴 기간 문을 닫음 |
| 당직보육 | 신청한 아이만 당직 교사가 돌봄 |
| 통합보육 | 반을 합쳐 한 공간에서 운영 |
| 임시휴원 | 연휴 앞뒤 평일을 추가로 쉼 |
표의 당직보육과 통합보육이 핵심인데, 신청한 아이가 있으면 평소 담임이 아닌 당직 교사가 여러 반 아이를 한 공간에서 돌보는 방식이라 아이에게는 익숙한 선생님과 친구가 없는 낯선 하루가 될 수 있어서, 보낼 계획이라면 그날은 다른 선생님과 지낸다고 미리 설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 앞뒤 평일까지 쉬는 임시휴원은 원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 의견을 듣고 관할 시군구에 알리는 절차가 있는 부분이라, 그 평일에 꼭 맡겨야 한다면 수요조사에 분명히 적고 원과 상의하면 되고, 절차가 궁금하면 시군구 보육 담당 부서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수요조사는 솔직하고 빠르게 답합니다
혹시 몰라 신청해 두고 당일에 안 보내면 원은 그 인원에 맞춰 교사를 배치해 둔 상태라 곤란해지고, 반대로 미신청했다가 갑자기 맡겨야 하면 당직 인원이 없어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회사 연휴 일정을 먼저 확인한 뒤 실제 보낼 날만 정확히 적어 기한 안에 내는 것이 서로에게 편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데 마지막 날이 토요일과 겹쳐 대체공휴일이 붙는지는 정부 공고로 확인해야 하고, 연휴 길이에 따라 당직보육 신청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원에서 안내문이 오면 미루지 말고 바로 회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맡길 곳이 없을 때의 대안을 미리 둡니다
원이 휴원을 결정했거나 당직보육 인원이 안 차서 운영하지 않는다면 연휴 직전에 대안을 찾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나 지역 돌봄센터처럼 공휴일 이용이 가능한 곳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면 신청을 걸어 두는 것이 안전한데, 이용 조건과 요금은 공식 사이트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친척이나 이웃에게 부탁하는 방법도 연휴에는 다들 사정이 있어 막판에 무너지기 쉬우니 부탁은 일찍 하고 확답을 받아 두는 편이 낫고, 원의 운영 방식과 우리 집의 대안을 연휴 3주 전쯤 함께 정리해 두면 명절마다 반복되는 돌봄 걱정이 훨씬 줄어듭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