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료는 전형 종류마다 따로 매겨집니다
수시 전형료는 대학 한 곳에 하나로 정해져 있는 값이 아니라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과 논술과 실기처럼 전형 종류마다 따로 책정되는 구조라서, 같은 대학에 지원하더라도 어떤 전형을 골랐는지에 따라 결제되는 금액이 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금액을 정하는 주체는 각 대학이고 그 근거는 모집요강의 전형료 항목에 적혀 있는데, 논술이나 실기처럼 대학이 직접 시험을 치르는 전형은 고사 운영에 드는 비용이 함께 반영되는 편이라 서류만 내는 전형과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총액을 미리 가늠하려면 지원할 대학과 전형을 확정한 뒤 각 모집요강을 하나씩 펼쳐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에 얼마가 나가는지부터 적어 두세요
| 비용 항목 | 누가 정하나 | 어디서 확인 |
|---|---|---|
| 전형료 | 지원 대학 | 모집요강 |
| 접수 대행 수수료 | 접수 사이트 | 사이트 공지 |
| 서류 발급·등기 | 발급 기관 | 학교·주민센터 |
| 대학별고사 이동비 | 가정에서 판단 | 고사 일정표 |
표에서 학부모가 가장 자주 놓치는 줄이 두 번째 접수 대행 수수료인데, 이 돈은 대학이 받는 전형료와 별개로 원서를 접수해 주는 사이트가 따로 매기는 값이라서 대학에 물어도 답을 얻기 어렵고 접수 사이트의 결제 안내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줄은 결제 화면에 뜨지 않아 계산에서 빠지기 쉬운 항목으로, 증명서를 종이로 내야 하는 전형이라면 발급과 등기 비용이 붙고 논술이나 면접을 보러 가는 날에는 교통비가 따로 듭니다. 지원 목록을 정할 때 이 네 줄을 대학별로 채워 두면 결제 직전에 총액을 놓고 다시 판단할 여지가 생깁니다.
취소하면 돌려받을 수 있나
입학전형료의 반환은 대학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교육 관련 법령에 반환 사유와 절차를 두도록 되어 있고 대학은 그 틀에 맞춰 모집요강에 자기 대학의 기준을 적어 두는 구조여서, 돌려받을 수 있는지는 지원한 대학의 그 항목을 읽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다만 단순 변심으로 지원을 무르는 경우와 대학의 사정으로 전형이 진행되지 못한 경우는 취급이 다르고 반환 비율과 기한도 대학마다 따로 적혀 있어, 어디선가 본 숫자를 그대로 대입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접수 사이트에 낸 대행 수수료는 성격이 다른 돈이라 그쪽에 따로 물어야 합니다.
면제와 감면은 대학에 직접 묻습니다
전형료를 면제하거나 깎아 주는 제도를 두고 있는 대학이 있는데 대상과 증빙 서류는 대학이 각자 정하는 데다 접수 기간 안에만 신청을 받는 곳도 있어서, 해당될 여지가 있다면 원서를 넣기 전에 입학처에 전화해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결국 이 글에서 드릴 수 있는 답은 금액이 아니라 확인해야 할 자리의 목록이며, 전형료와 반환 기준은 모집요강에서 대행 수수료는 접수 사이트 공지에서 면제 여부는 입학처에서 각각 확인하시고 판단이 서지 않으면 학교 진학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길 권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이 주제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